네스프레소 버츄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 라떼와 어울리는 버츄오 캡슐 추천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홈카페를 차린 지 약 10년 정도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오리지널 머신으로 커피를 즐겼고, 3년 전쯤 오리지널 머신의 사망으로ㅠㅠ 버츄오 머신을 구입하여 그때부터는 버츄오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라떼로 커피를 음미하고 있고, 아메리카노는 그저 쓴 커피...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느낄 수 있는 건 꽃향, 신맛이 나는 커피와 고소한 맛, 캐러멜 맛이 나는 커피며, 후자의 커피를 선호합니다.
스타벅스의 카페라떼는 20대부터 좋아했고, 여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 입맛이 예민하지 않아 고소하고 쓰지 않으면 맛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싶었고, 주로 캡슐 커피를 먹는 편이라 버츄오 용 스타벅스 캡슐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마트의 커피코너 쪽에 보면 오리지널 용 스타벅스 캡슐은 있는데, 버츄오는 스타벅스 캡슐이 없어서 늘 아쉬웠습니다.)
집에 있는 커피가 떨어져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캡슐을 구매하려고 접속을 했는데, 버츄오 용 캡슐이 출시되었다는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스타벅스 정보
종류 | 맛 | 용량 | 가격 |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 리치 캐러멜 향 | 에스프레소(40ml) | 9,200원(8캡슐) |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 부드러움&달콤함 | 에스프레소(40ml) | 8,600원(10캡슐) |
스타벅스 파이크플레이스 로스트 | 부드러운 초콜릿향 | 머그(230ml) | 9,200원(8캡슐) |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 구운맥아&베이킹 초콜릿 향 | 머그(230ml) | 9,200원(8캡슐) |
스타벅스 스무스 캐러멜 향 커피 | 버터리 캐러멜&바닐라 향 | 머그(230ml) | 10,400원(8캡슐) |
스타벅스 크리미 바닐라 향 커피 | 달콤한 바닐라&비스킷 향 | 머그(230ml) | 10,400원(8캡슐) |
출처: 네스프레소 공식 앱
구매방법: 네스프레소 공식 앱
총 6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라떼를 마시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사기로 결정했고,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더 끌려서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용량이 많아질수록 커피 맛이 연해집니다. 우유로 마실 때는 40ml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추천합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기존의 네스프레소 캡슐의 박스는 긴 직사각형의 모습인데, 스타벅스 용 캡슐 박스는 외관이 다릅니다.
그래서 배송이 왔을 때 길이가 달라 안에 있는 박스를 보지 못하고, 스타벅스 캡슐을 빠뜨리고 배송이 된 줄 알았습니다.
뜯고 난 다음에 사진을 찍어서 박스가 찢어져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 모습입니다.
원산지는 스위스, 내용량 10개입 외에는 특별한 정보는 없습니다.
옆면에는 생산 날짜와, 유통기한이 적혀 있습니다.
캡슐 특성상 최신 날짜는 아닙니다.
원두도 신선한 것이 맛있기 때문에, 미리 사두는 것보다는 필요한 만큼 사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분해를 한 다음 사진을 찍어서.....
캡슐이 이렇게 하나씩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캡슐에 비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집에 선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캡슐의 모습입니다.
스타벅스 답게 초록색 동그라미가 찍혀 있습니다.
캡슐을 추출한 모습입니다.
다른 캡슐에 비해 조금 더 크리미 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떼로 먹었을 때, 캐러멜 향이 나고 고소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끝맛이 쓴 편이 아니고 무난해서 집에 초대한 손님에게 대접하거나, 선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강한 편이 아님)
다만 스타벅스 카페라떼 느낌은 아닙니다.
오히려 네스프레소 캡슐 중 알티시오 느낌과 더 흡사합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떼로 먹기 좋은 캡슐 추천(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1.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가격: 7,290원(10 캡슐)
저는 카페인의 영향을 받는 편이라 디카페인을 자주 마십니다.
버츄오의 디카페인 캡슐은 3종류인데요, 라떼로 마시기에는 알티시오가 가장 괜찮습니다.
강도는 강하지만 우유와 섞어 먹으면 괜찮고, 쓰지 않습니다.
디카페인이라 저녁에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우유와 섞어 마시며 허기를 달래기도 합니다.
2. 리스트레토 클라시코
가격: 7,290원(10 캡슐)
리스트레토 클라시코는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친정아버지가 괜찮은 맛이라고 칭찬한 캡슐입니다.
이 캡슐은 우유와도 어울리지만, 캡슐 추출 후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강도는 역시 9, 하지만 라떼로 먹을 땐 쓴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3. 비앙코 피콜로 포 밀크
가격: 7,290원(10 캡슐)
이 커피는 우유와 어울리는 커피라고 소개글에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라는 말에 홀린 듯 구매를 했습니다.
우유와 어울리는 커피라서 그런지, 제 기준에는 쓴 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위의 커피들 보다는 강도가 더 센 느낌입니다.
강한 맛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커피 또한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캡슐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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