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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해외파견근무1

아빠와 떨어져 사는 아이 - 아빠 장기 해외 파견 근무의 장점 2021년 12월, 아이가 두 돌이 지났을 무렵 남편은 해외로 파견 근무를 나갔습니다. 해외근무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건 그해 여름즈음이었습니다.해외근무를 나가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시험을 봐서 일정 점수가 나와야 했고 임원 면접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습니다.그래서 일단 도전해 보라고 했고 10월 즈음 아이엘츠 점수를 만들어 왔습니다.당황스러웠지만 면접이 쉬울 리가 없을 거라 생각했고, 그 생각을 뒤집으며 11월에 최종 합격 통보서를 가져왔습니다.합격 통보서를 가져온 것도 놀랄 일이었지만, 출발이 12월이라는 건 더 놀라 뒤집어질 일이었습니다. 한 달 뒤라...저는 워킹맘이고 아이는 두 돌 쟁이였습니다.과연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친정어머니께서 적.. 육아 2024. 8. 28.